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탈세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작년 12월 인기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최근 불거진 탈세 의혹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야옹이 작가
야옹이 작가는 대한민국 인기 웹툰인 '여신강림'의 작가입니다.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2020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을 했다고 합니다. 저도 연재 초기부터 보던 독자였는데 반실사의 반짝반짝한 그림체에 반응이 뜨거웠던 것을 기억합니다. 야옹이 작가는 인플루언서로도 유명합니다. 비주얼이 자신의 웹툰 여주인공같아서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본명은 김나영이며 1991년 4월 24일 출생이라고 합니다.
169.7cm에 47.1kg으로 눈에 띄는 몸매를 갖고 있습니다. MBTI는 ESTP라고 하네요.
야옹이 작가는 이혼 경험도 있습니다. 2014년 생 아들이 1명 있으며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탈세 혐의 일부 인정
국세청이 탈세가 의심되는 연예인, 운동선수, 유튜버 등에 대해서 세무조사를 벌이겠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족 명의의 1인 기획사를 세워 소득을 축소하고 친인척에게 허의 인건비를 지급하거나, 후원금과 광고 수입을 차명계좌로 받아 뺴돌리는 식으로 탈세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세무공무원이 납세자 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하거나 누설해서는 안된다는 국세기본법의 규정에 따라 '웹툰 작가 D는 법인을 세워 자신이 보유한 저작권을 공짜로 이전하는 방시그로 신고 소득을 줄여 세금을 탈루했다. D는 법인 명의로 여러 대의 슈퍼카를 사고 법인 카드로 사치품을 구매하기도 했다.'라고 이야기 했지만 보도 자료화면의 사진을 통해 사람들은 D를 야옹이 작가라고 특정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이러한 탈세 혐의를 일부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은 인정받았으며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 탈세 의혹에 대한 입장문
안녕하세요. 야옹이 작가입니다.
제 작품을 즐겨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독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습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입니다. 독자님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습니다.
추후 활동을 하면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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