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주일 뒤면 발렌타인데이입니다. 다들 발렌타인데이 선물은 준비하셨나요? 어떤 선물을 해야 좋을지 고민이신 여성분들을 위해 남자친구의 선물로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지 준비해보았습니다. 간단히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유래
발렌타인데이는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이 모두 아시다시피 2월 14일입니다. 친구나 연인 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입니다. 발렌타인데이에서 발렌타인은 사람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저도 이번 글을 작성하다가 알게 된 사실입니다.
약 700년 전 14세기에는 발렌타인데이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기념일이 아니었습니다. '발렌타인'이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남성들이 전쟁에 징집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나라에서 알지 못하게 커플들을 결혼시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영국에서 시작되어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 꽃, 마음을 담을 편지와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문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서양의 발렌타인데이는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여성이 남성에게 주는 것이 아닌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을 한다고 합니다. 흥미롭지 않나요?
그럼 이제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초콜릿
발렌타인데이하면 당연히 초콜릿 선물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는 이미지가 발렌타인데이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요즘은 원데이클래스도 많이 생기는 추세이니 직접 만들어 선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유명한 브랜드(로이스, 길리안, 고디바 등)의 초콜릿을 주는 것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취향을 고려하여 선물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겠죠?
2. 속옷
최근에는 남성의 선물로 속옷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연인만이 해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켈빈클라인이나 톰포드처럼 깔끔한 무드의 속옷을 선물하면 센스있는 연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향수 샘플
향수는 쉽게 선물하기 꺼려지긴 합니다. 향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하고 가격대도 저렴하지 않아서 선물했는데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면 곤란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추천드리는 것은 향수 샘플러입니다. 가격대가 크게 부담되지도 않으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특성을 무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위스키 스톤
위스키 스톤은 저에겐 조금 생소했습니다. 위스키 스톤은 차갑게해서 술에 넣어먹는 용도로 쓰입니다. 얼음처럼 녹지 않아서 차갑고 진하게 술을 즐길 수 있고 나이대가 있으신 분이라면 이러한 선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발렌타인데이에 남자가 좋아하는 선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밖에서 후드티, 가방, 신발과 같은 패션 아이템이나 스마트 워치(애플워치, 갤럭시워치 등)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를 참고하여 자신의 연인에게 맞는, 또는 주고 싶은 선물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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