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희철, 인터넷 방송 중 했던 말 논란

by r몬 2023. 2. 11.
반응형

김희철, 출처 최군 인터넷 방송

김희철이 인터넷 방송 중 언급한 말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SM 소속 가수 김희철이 인터넷 방송에서 자신의 생각을 너무 솔직하게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9일 김희철은 아프리카TV 최군의 방송에 출연하여 음주 상태로 학교폭력, 일본 불매운동, 동료 연예인의 관련된 사적인 이야기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최군은 김희철이 욕설을 하거나 당황스러운 발언을 할 때 여러 번 마이크를 껐지만 그럼에도 김희철을 꿋꿋하게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학교 폭력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강력하게 가해자들을 비판하면서 김희철의 말의 수위가 높아 걱정하는 의견에 "난 더 좋다. 왜냐하면 이슈가 된다. 학교폭력은 이슈가 돼야 한다. 절대 있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서 사람들은 좀 말이 격하긴 하지만 사이다 발언이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최군티비

 

그래서 뭐가 문제야?

하지만 논란은 일본 불매운동과 동료 연예인의 사적 이야기에서 였습니다.

일본 불매운동은 2019년 7월 2일부터 한국에서 일어났던 일본 상품을 사지 않겠다는 운동입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2019년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수출통제 조치를 취하 벌어진 국내 소비자들의 자발적 보이콧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불매운동에 대해서 말 같지도 않다며 'X까'라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된 것입니다. 마이크가 다시 켜지자 "일본 불매 운동이 그 어떤 종자들의 XX같은 이야기 아니냐"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이 발언이 일본 불매 운동을 폄하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김희철이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폐막 무대를 슈퍼주니어가 장식했던 것을 언급하며 "소속사의 만류에도 그 때 친한 BJ 생일 파티에 가려고 스케줄에 불참했는데, 소속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을 공지했더라"라는 등의 발언, 강인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여자가 맞는 것에 있어서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는 이야기, 이상민이 빚을 다 갚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빚이 더 늘었다, 통장을 보고 정말 놀랐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10일 최군은 이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했지만, 현재는 영상이 삭제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